조재환 장흥군수 예비후보, 군수실 찾아 김성 장흥군수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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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환 장흥군수 예비후보, 군수실 찾아 김성 장흥군수 면담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8.05.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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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예비후보 “당선되면 행정 연속성을 갖고 추진할 뜻” 전달
▲ 조재환 후보

조재환 장흥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수로 당선되면 행정 연속성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김성 장흥군수에게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조재환 예비후보가 김성 군수와 더불어민주당 경선과정에서 빚어진 상호간의 불편한 관계를 해소하고 서로 화해하기 위해 군수실을 찾아 면담했다.

조재환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6.13선거에 당선되면 군정의 단절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김성 군수가 정한 군정구호인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그대로 사용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4년 동안 김성 군수가 추진했던 각종 사업들과 업무와 관련하여 업체(법인) 등과 체결한 각종 MOU 등 협약 사항도 승계하겠다고 밝히자 이에 김성 군수가 매우 좋다고 긍정적으로 화답했다” 고 말했다.

조재환 예비후보는 이렇게 방문하게 된 동기는 1958년 갑계 친구사이로 그동안 다소 서원했던 관계를 복원하고, 자치단체장이 바뀌게 되면 행정의 연속성이 단절되는 과거 선례의 폐단을 예방하기 위한 방문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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