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대 도의원 예비후보, “농민수당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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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대 도의원 예비후보, “농민수당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만들 것”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8.05.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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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수당 월 2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 년 120억 규모
▲ 박형대 후보

장흥군 제1선거구 박형대 도의원 예비후보는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농민수당 도입’을 농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박형대 예비후보는 “30년 내에 전국의 80여개 농촌 시군이 소멸된다는 위기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투자는 꼭 필요하다”면서, “농업은 농산물 생산 외에도 생태·문화·지역의 균형 발전 등 다원적, 공익적 기능을 하고 있기에 이에 대한 지자체와 국가적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월 20만원의 농민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함으로써 재화의 외부유출을 막고, 장흥군의 경우 년 120억 규모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농민수당은 장흥군수 예비후보들 모두가 장흥군농민회와 정책협약을 진행하여 시행을 약속했고, 박형대 예비후보와 민중당 이성수 도지사 예비후보가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김영록 도지사 예비후보도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가와 지자체의 보상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있어 충분히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

박형대 예비후보는 KBS, SBS, KBC 등 다수의 TV토론에 농민대표로 참여했으며, 세계식량기구와 UN인권이사회 등 국제회의에 참가하는 등 농업·농촌 전문가로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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