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강진읍 평동마을에서 주민회의를 열어 2017 강진방문의 해 성공에 이어 올해 2018 A로의 초대 해를 맞아 강진군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을 위해 주민 스스로 팔을 걷어 붙이며 마을회관 앞 정원정비 나섰다.
평동마을회관 앞 공원 약 0.1ha부지에 산책로 및 정자를 설치해 마을 주민들은 물론 강진 군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 평동마을회관 공원과 연접해 있는 회전교차로 동쪽으로는 교육지원청, 서쪽으로는 구 성요셉여고, 남서쪽으로는 강진만 갈대밭, 남쪽으로는 아뜨리움 아파트, 북쪽으로는 읍내 4차선 도로를 통해 버스터미널로 이어지는 강진읍 주요 지점에 위치해있다.
평동회관 앞 공원은 주민들의 공원이용도가 높은 곳이자 많은 군민들이 지나는 곳으로 경관관리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곳이다.
이에 30여명의 평동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가 힘을 모아 서투른 낫질과 예취기 작업을 한 결과, 잡초로 우거진 회관 앞 정원 약 0.1ha부지를 말끔히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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