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지역자활센터, 화합의 날 한마당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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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지역자활센터, 화합의 날 한마당 행사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7.12.2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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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강진지역자활센터가 강진읍에 소재한 이바돔감자탕에서 100여명의 참여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7 화합의 날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2017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자활참여자 및 노인·장애인사회서비스 관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로의욕 고취 및 힐링 시간을 갖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강진원 군수는 “여러 사업단에서 자활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참여자들께 용기와 격려를 드린다”며 “정보를 교환하고 힐링도 하는 보람찬 화합의 날 한마당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분야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마량면 변연심(56세)씨와 장재심(56세)씨가 자활센터장 공로패를 받았다.

1부 기념식에 이어 오찬 시간에는 서로 담소를 나누면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화합하는 화기애애한 한마당이 됐다.

문정국 센터장은 “조촐하고 짧은 화합의 날 한마당 행사지만 참여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힐링의 시간을 통해 새 해를 대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저소득계층의 자활·자립을 돕기 위해 2002년 설립된 강진지역자활센터는 자활기업을 육성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탈 수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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