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28일까지 지난 16일까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시간 활용을 위한 청소년문화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청소년문화아카데미는 드론을 직접 조립하고 조정해보는 창의적인 청소년 드론 아카데미와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요리를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나누어 먹는 청소년들의 나눔 프로젝트 ‘맛있는 초대’,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습관과 식사예절을 배우고 진로·직업체험인 청소년 요리 아카데미 ‘영쉐프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강진군 청소년 271여명이 참여했다.
청소년들의 나눔 프로젝트 ‘맛있는 초대’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요리사 선생님과 떡볶이, 김밥, 샌드위치를 만들어 청소년 문화의집을 이용한 친구들과 함께 먹으면서 나눔의 대한 재미를 느꼈고‘나도 요리를 잘 할 수 있구나’라는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강진군 청소년문화의집은 2018년에 요리·뷰티·미디어 청소년문화아카데미, 양식조리사, 바리스타 자격증반 운영, 역사문화 탐방 등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시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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