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산업창업가공 아카데미 심화반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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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산업창업가공 아카데미 심화반 수료식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7.11.1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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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농산물가공기술교육으로 새로운 소득창출

 
강진군이 지난 13일 지역농산물 가공기술을 갖춘 창업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산업창업가공 아카데미 심화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농산업창업가공 아카데미 심화반 교육은 농산업창업 활성화를 위한 농산물가공 전문교육으로 농산물가공실습을 포함한 총 7회 과정을 편성, 2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업창업에 필요한 농산물가공 이론 및 가공실습, 타 농산물가공센터 운영사례등 교육생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되어, 교육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수료한 칠량면 윤대식씨는 “그동안 많은 다양한 교육을 받았는데도 교육을 받을 때마다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다”며 “앞으로 슬로푸드 맛의 방주에 등재된 강진군 토하를 새로운 가공기술과 접목하여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상품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이동근소장은 “농산업가공창업을 통해 강진이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 특히 강진군에 방문하는 많은 방문객들이 강진 농산물을 많이 사갈 수 있도록 농산물가공분야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강진군은 10년간 귀농정착이 1000여가구 2,600여명에 이를 정도로 농산업창업에 최적지로 부각되고 있다. 2015년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행복생활권(강진·영암·장흥)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6억을 투입, 농산업창업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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