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대덕읍은 지난달 28일 농가소득 안정화와 신소득원 창출을 위해 느타리, 배, 참다래, 방울토마토 등 9개 작목반 대표 및 임원진을 초청해 지역농업 발전 방향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군정 및 읍 업무 설명과 현재 추진 중인 대덕읍 주요 사업에 대한 협조를 구하고, 다양한 의견 교환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작목반 대표들은 과수,시설하우스 농가의 인력수급 문제, 난방비, 농자재 가격 상승 등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재천 대덕읍장은 “농업인들이 생산현장에서 겪는 변화에 대해 고민하고 극복할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며, 자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행정에서 활용가능한 모든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더불어 잘 사는 대덕읍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