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강진 방문의 해 홍보 사절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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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 방문의 해 홍보 사절단 운영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09.1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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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순회 주민 교육·간담회 실시

 
강진군이 9월을 ‘강진 방문의 해 군민 참여 붐 조성의 달’로 지정하고, 읍면 순회 주민 교육 및 간담회와 강진 방문의 해 ‘군민 홍보사절단’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9월에 열리는 이장회의와 주요 행사에 직접 찾아가 주요 일정을 안내하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또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깨끗하고 친절한 강진 만들기를 위해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교육과 스마일 배지 배부로 친절운동을 전파한다.
대외적으로는 군민이 직접 홍보맨이 되어 강진 알리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군민 홍보사절단’을 운영한다. 읍면 선진지 견학과 주민 야유회 등 타 지역 행사시 조끼를 입고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있다. 군에서는 이에 필요한 플래카드, 조끼, 홍보물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6일 읍면 ‘희망보드미’ 회원 30여명이 역량강화 현장학습으로 경남 창녕군을 찾아 홍보 활동을 했고, 9월7일에는 병영면 이장단이 여수로 선진지 견학을 떠나 강진을 알렸다. 성전면에서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선진지 견학으로 제주도에서, 이통장연합회에서는 해남에서 열린 전라남도 워크숍에서 홍보 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금 강진은 방문의 해 성공 스토리를 군민의 힘으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자긍심을 갖고 더 깨끗하고, 더 친절하고, 더 믿을 수 있는 강진 군민이 강진 방문의 해 성공의 주역이다”고 말했다.
한편 가을 주요 축제 및 행사로는 오는 29일 제3회 작천황금들 메뚜기축제를 시작으로 마량미항축제, 제24회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강진 K-POP 콘서트, 제2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제9회 안전한 먹을거리 영양체험행사 등이 연이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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