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농어촌 취약세대 전기시설 개.보수
상태바
강진군, 농어촌 취약세대 전기시설 개.보수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11.05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자원봉사

 
강진군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농어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전라남도청과 공동으로 지난달 28일 노후 전기시설물 무료 안전점검 및 개? 보수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부터 봉사업체의 지원을 받아 세대별로 직접 방문하여 전기설비 사용에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선정했다. 군은 강진읍 학명리에 위치한 초동마을 52가구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1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되는 이번사업은 절연 저항 측정 및 누전상태 점검을 통해 차단기, 노후전선 및 LED 전기기구 교체 등을 진행했고 자원봉사업체로는 ㈜강진전기안전관리, ㈜전남전기안전관리, (유)한국전기안전협회전남지회 회원 27명이 참여했다. 이밖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전기사용 방법과 요령에 대한 교육 및 상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 사업은 그동안 섬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서민배려 시책 일환으로 농촌 및 산간지역 취약계층까지 확대됐으며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 서민 생활안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