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고 책 쓰는 공직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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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고 책 쓰는 공직자가 되자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11.0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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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김양수 전 장성군수 초청 강의

 
강진군은 지난 1일 정례조회 직원교육으로 김양수 전 장성군수를 초빙‘책 읽는 공직자, 책 쓰는 공직자’ 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서 김양수 전 장성군수는 “책을 쓰려고 하면 먼저 책 읽기를 즐겨하고 어느 정도 글쓰기 훈련도 필요하다. 평소 관심있는 분야에 책을 가까이하여 공직기간에 대한 감회나 지식 등을 담아내는 책을 펴내는데 의미를 두고 실천하자”고 말했다.
글 잘쓰는 공직자가 되려면 쉽게(易), 짧게(短), 분명하게(明), 재미있게(興) 글을 써야하며 적절한 용어를 선택하여 자주 글을 쓸 것을 강조했다.
또한 독서의 계절에 공직자에게 책 읽기를 권장하고 현직에 있을 때나 퇴직 후에도 책 한 권이상 남기는 공직자가 되어 달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 세계적으로 일본 공직자들의 저서 출간에 모범을 보이고 있고 우리나라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이다.
문화관광과 최순철 관광진흥팀장은 “공직생활에서 부차적으로 따라다닐 수밖에 없는 글쓰기에 대해 공직경험에서 우러난 글쓰기 방법 등이 일반적인 글쓰기뿐만아니라 공문서 작성에도 활용할 수 있는 강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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