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도서관, 아동자료실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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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도서관, 아동자료실이 달라졌다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11.0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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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개선사업 통해 쾌적한 공간 탈바꿈

 
강진군도서관 아동자료실이 환경개선사업를 통해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군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만 빌려보는 곳이 아닌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아동자료실 공간을 새롭게 단장하여 지난달 29일 문을 열었다.
10월 한달 동안 진행된 이번 아동자료실 환경개선사업은 지난 7월 전라남도 특별조정교부금 3천5백만원을 확보해 아동자료실 출입구, 화장실, 창호 및 소파, 바닥, 내부도색 등을 실시했다.
아동자료실에 있는 유아방이 부모와 아이들이 책을 열람하기에 협소하여 그동안 도서관 이용에서 불편을 초래했으나 유아들에게 맞는 의자와 책상 그리고 다양한 벽지를 사용하여 아늑하고 쾌적하게 바뀌었다.
아동자료실 책 서가를 벽 쪽으로 붙이고 벽마다 신간코너를 마련하여 누구나 쉽게 신간도서를 찾을 수 있도록 했고 다양한 소파를 구입하여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책의 위치를 알려주는 도서분류표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과일모양으로 설치해 친근감을 더했다.
김영현 도서관장은 “이번 아동자료실 환경개선사업으로 군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 이라며 “언제나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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