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욱 사진작가, ‘고향의 사계’ 전시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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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욱 사진작가, ‘고향의 사계’ 전시 ‘큰 호응’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6.06.2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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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 내고 서울서 60여점 전시

 
고향 마을을 평생 촬영해 온 마동욱(59)작가가 ‘하늘에서 본 장흥’ 과 ‘고향의 사계’ 2권의 사진집을 내고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고향의 사계’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오픈식에는 향우들과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때 고향을 떠나 교도관과 소방관으로 근무했던 그는 1987년 낙향한 이후 30여 년간 고향을 지키며 사람과 마을 사진을 비롯하여 수려한 풍광을 사진으로 담아 ‘고향’을 주제로 네 권의 사진집을 펴내고, 20여 차례 ‘고향 마을 사진전’을 열기도 했다
마동욱 사진작가는 “사라질 고향마을이 점점 늘어날 상황에서 드론을 통해 고향의 기억과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 정부차원에서 고향을 기억하는 작업들을 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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