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협 “금융사기 예방! 대포통장 근절! 홍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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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협 “금융사기 예방! 대포통장 근절! 홍보 캠페인” 전개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4.05.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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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농협(조합장 진성국)은 지난 22일 대대적인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강진농협은 점포 내에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안내문을 내걸었으며, ‘대포통장 ZERO! 금융사기 ZERO!’를 위해 강진농협 본점 주변일대에 임직원 30여명이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 안내지를 전달하며 보이스피싱 사전예방을 위해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전화로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라며 돈을 송금 요구 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만약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이나 농협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이밖에도 강진농협은 최근 지인사칭 부고장 스미싱 피해, 대출처리비용 등을 이유로 선입금 요구, 문자나 카톡을 통한 주소 클릭요구 등에 대해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피해 대응방안 전파 등 피해 예방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진성국 조합장은 “이번 캠페인 뿐만 아니라 농협의 주 고객인 농촌 어르신들과 어려운 서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농협이 강구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끝으로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사전예방은 오늘의 캠페인 구호처럼 보이스 피싱을 의심하고!, 주저없이 전화끊고!, 농협에 확인하고! 이 세가지를 실천하여 고객님의 소중한 재산을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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