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수 전남도의원,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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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수 전남도의원,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 점검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4.06.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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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국회의원과 현장 방문, 톨게이트 설치 건의 및 견실시공 당부
차영수 전남도의원과 문금주 국회의원이 광주 완도간 고속도록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차영수 전남도의원과 문금주 국회의원이 광주 완도간 고속도록 건설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차영수 전남도의원(의회운영위원장, 강진)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방문해 시공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공사관리를 당부했다.

차 의원은 지난 7일 문금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박정석 기획처장, 권철 사업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1공구인 강진군 작천면 갈동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고속도로 건설공사 현장의 시공상태 및 안전관리 시스템 등을 점검하고 견실 시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2단계 구간인 강진~완도 고속도로 구간에 국도 2호선과 교차하는 강진읍 서산리 일원에 강진톨게이트를 설치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 남해안 고속도로 내에 작천 무인 ic 설치를 건의했다.

차 의원은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개설공사는 까치내재 터널 완공, 남해안 고속철도 개통과 더불어 강진이 서남권 교통요충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공사라면서 공사가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는 총연장 90㎞로 약 3조 3,929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강진~광주 1단계 구간과 강진~완도 2단계 구간으로 나누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1단계인 강진~광주간 구간은 총연장 51.1㎞, 총사업비 1조 7964억원을 투입해 2017년 착공,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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