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중앙초,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테니스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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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중앙초,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서 테니스 메달 획득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4.06.06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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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표 참가 윤다경(5) 은메달 ․박찬서(6) 동메달 획득

 

강진중앙초등학교(교장 서종기) 박찬서(6학년), 윤다경(5학년) 학생이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테니스 종목에 전라남도 대표로 참가하여 당당히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테니스 종목 불모지라고 평가받고 있는 전라남도에서 전국대회 메달이 나오기는 30여 년 만의 일이다.

강진교육지원청 이병삼 교육장은 “박찬서 학생과 윤다경 학생의 이번 대회 메달 획득은 스스로 노력한 엄청난 결과이며, 학교와 학부모, 이윤일 코치의 합심된 지원이 이뤄낸 쾌거"라며 “해당 학생뿐만 아니라 강진중앙초등학교 및 강진군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였고 앞으로의 큰 성장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은메달 주인공인 윤다경 학생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다음 소년체전에서는 금메달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 이번 대회는 멋진 경험이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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