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제암산 입구 주차장 화장실 관리 엉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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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제암산 입구 주차장 화장실 관리 엉망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6.05.0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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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관광객들 화장실 상태 놀라 ‘경악’

 
매년 철쭉꽃을 보기위해 5만명이 찾는 제암산이 화장실로 인해 제암산 이미지가 땅에 떨어졌다.
지난달 24일 매년 아름다운 철쭉꽃을 보기 이곳을 찾는다는 진도에 사는 이연자(여?51)씨는 제암산입구 공용화장실을 사용하기 위해 들어갔는데 도저히 사용할 수 없는 지경이었다고 한다.
이 씨는 다른 여성들도 들어갔다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 놀라서 소리 지르고 나오는 장면들이 목격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렇다 보니 여성분들이 화장실을 사용못해 여성들이 산으로 가서 볼 일? 을 볼 수 밖에 없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여성화장실 대변실 3개중 하나는 누군가 보다 못해 종이에 고장이라고 써서 붙어놓은 상태로 있었다.
남성화장실 또한 깨끗하지 못하다. 대변실 3개중 하나는 오래전에 고장이 난는지 열쇠로 잠금장치 해놓은 상태다.
주차장 한 켠에는 고장 난 농기류가 녹슨 체 방치되어 있어 주차공간을 차지하고 제암산의 좋은 이미지에 장애요소가 되고 있다.
매년 아름다운 철쭉을 보기위해 제암산을 찾는 등산인이 점차적으로 증가하여 작년의 경우 50,000명의 산악인들이 찾았고, 또한 4,5년 전부터 전국 유명 사진작가들의 사진 촬영 명소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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