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분기점 교량 거치…국도2·23호선 우회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는 남해고속도로 강진무위사IC~장흥IC 양방향(18.7㎞)구간을 오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차단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강진분기점 콘크리트 보를 횡단해서 거치하는 작업을 위해 도로를 차단하기로 했다.
운전자들은 국도로 우회해야 한다. 우회로는 강진무위사IC~국도2호선~국도23호선~장흥IC구간(27.1㎞)이다.
이 우회로는 기존 운행 경로(강진무위사IC~장흥IC)보다 약 15분 더 소요돼 총 26분이 걸린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이용객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장흥대로(국도23호선)로 우회해야 한다.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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