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토요시장의 명물, ‘어머니텃밭’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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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토요시장의 명물, ‘어머니텃밭’ 교육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2.0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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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정성으로 직접 재배한 우리 농산물

 
정남진 토요시장의 명물 고향할머니장터가 지난해부터 ‘어머니텃밭장터’로 이름을 바꾸고 운영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어머니텃밭은 장흥군의 명물 재래시장인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특수시책으로 매주 토요일 마다 참여자가 직접 재배한 농?임산물을 판매하며, 타 상인들과 차별화를 위해 토요시장 내 특화 거리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장흥군은 지난달 30일 토요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참여자의 사전 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교육을 통해 자기 텃밭 재배 작물 판매, 원산지 표기 등 어머니텃밭의 적정 판매 관리를 위해 힘쓰며, 상냥하고 부드러운 말투 및 경어 사용하기 등 친절응대 지도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어머니텃밭은 약 140명의 참가자로 1월부터 연중운영하고(단, 토요시장일과 재래시장일(5일장)이 중복되는 날은 미운영), 금년도는 지역에서 어머님의 정성으로 직접 키운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판매하여 관광객에게 신뢰받는 토요시장의 이미지 제고와 역동적 시장창출을 목표로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 및 현장지도를 통해 어머니텃밭을 다시 찾고 싶은 주말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지속 발전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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