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청년회와 강진읍사무소 ‘간담회’
강진읍 청년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봉사청년의 힘으로’라는 구호와 함께 지난해 2월 94명의 회원으로 창립해 초대 조성호 회장을 선출했다. 그동안 사랑의 연탄 1,500장 배달, 추석맞이 노래자랑 개최, 청자축제 성공기원 도로변정비 등은 물론 지난달 23일부터 지속된 폭설 속에 김대중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시가지 제설작업에 적극 협조하는 등 지역봉사 선도단체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조성호 강진읍 청년회장은 “강진읍 청년회가 창립한지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까지는 부족한 점이 많다” 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앞으로 좀 더 차별화된 추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진읍은 인구 1만5천명으로 강진군 전체 인구의 약40% 정도가 거주하는 곳으로 행정의 중심지로 강진읍 발전은 곧 강진군 발전으로 직결되며 앞으로 강진읍청년회 활동의 성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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