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산로타리클럽, ‘사랑의 보금자리’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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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산로타리클럽, ‘사랑의 보금자리’ 선물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2.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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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代가 함께 거주 저소득 장애인 다문화가정

 
관산로타리클럽(회장 위선환)은 지난달 2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1로 매칭사업으로 추진한 소외계층 주택 신축건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관산로타리클럽 주관으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으로 진행되며 로타리클럽 회원, 내?외빈 및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저소득층 주택신축 매칭 그랜트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중증지체장애를 가진 4代가 함께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의 주택신축을 통해 안락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지난해 9월 공사를 시작해 이번에 준공했다.
주택신축은 무료측량, 설계, 폐기물 처리 등 분야별 재능기부가 자발적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의 봉사 나눔 온도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보금자리를 선물받은 이운주씨는 “혹한으로 생활에 불편이 많아 힘겨웠는데 이렇게 멋진 집을 선물 받아 기쁘고 주택신축을 위해 선뜻 고액을 지원해주신 관산 로타리클럽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그 외 각 분야의 재능 기부자분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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