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대구면,‘행복플러스 우리동네 살피미’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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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대구면,‘행복플러스 우리동네 살피미’본격 추진
  • 김귀석 기자
  • 승인 2022.02.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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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일상생활속 불편함, 추진단을 불러주세요

 

강진군 대구면은 지난 21일부터 ‘행복플러스 우리동네 살피미’ 사업 추진단을 구성하고 복지사각지대 생활 복지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의 가스레인지 타이머, 보일러, TV 리모컨 고장 등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주는 생활 밀착형 주거 편의 서비스로 대구면에서 시행하는 특화사업이다. 추진단은 복지팀 공무원과 14개 마을 부녀회장으로 구성된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어르신지킴이단 등 유사한 복지공동체 사업을 ‘행복플러스 우리동네 살피미’로 통합해 운영한다.

추진단 주요 역할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전반에 대한 안전 점검 실시, 각종 가구‧가전제품‧시설물 수리 정비 등 지속적인 공적 지원 및 민간자원을 연계해 위기 가구를 발굴 지원한다.

김규종 대구면장은 “대구면 노인인구 비중은 46%로 초고령화가 가속화되고 독거노인이 증가하고 있다” 며 “일상생활 속 어려움을 겪으며 힘들게 지내오신 어르신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플러스 우리동네 살피미’ 사업 추진단은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간 중점적으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대상자 등 500여명의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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