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부산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재개로 활기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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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부산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재개로 활기 넘쳐
  • 김종민 기자
  • 승인 2021.11.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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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부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여명구)와 회의를 거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이 중지됐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추어 다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에 따라 프로그램 참여 인원을 12명 이하 최소 인원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부터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어 운영이 그동안 중지된 상태였다.

오랫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다시 운영되자 주민들은 환영하며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지난 11월 8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부산면 복지회관에서 한글교실과 댄스교실, 풍물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소향 부산면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 방역 지침에 따른 인원 제한으로 더 많은 분이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만, 오랫동안 기다려 오신 만큼 같이 즐기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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