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지역자활센터, 일자리창출 사업 ‘호평’
상태바
장흥지역자활센터, 일자리창출 사업 ‘호평’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5.11.24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1명 교육생 중 19명 취·창업 성공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지난 2월부터 추진한 ‘2015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 참여자들의 호평 속에 마무리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은 지역이 갖고 있는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미취업 고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바리스타과정과 온수 온돌· 방수·도장과정 등 2가지로 나뉘어 운영됐다.
바리스타과정은 정원 11명 중 9명, 온수 온돌· 방수·도장과정은 정원 10명 중 10명이 취·창업했고(총 19명 취·창업) 이는 당초 목표(16명)를 100% 이상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수행의 일환으로 수요자 중심의 기업 및 산업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장흥군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경쟁력있는 인재양성을 통해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실업해소에 기여하는 등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센터는 ‘함께 나누면 행복합니다’ 라는 자체 비전을 세우고 지역공동체 안에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자립을 위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설립 후 10년간 사업을 추진해 현재 10개 자활기업에서 23명이 창업에 성공했으며 8개 사업단에서 70명 6개 사회서비스사업단 150명이 자활자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