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스포츠클럽, 전국스포츠클럽 대상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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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스포츠클럽, 전국스포츠클럽 대상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1.04.0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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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남 회장 “코로나로 힘든 회원들과 군민들의 건강을 먼저 생각”

강진스포츠클럽(회장 김명남, 사무국장 최미옥)이 대한체육회가 전국 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실시 한 ‘2020년도 코로나19 피해 극복 노력 및 성과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경영극복 및 혁신사례 분야에서 우수상(상금 150만원)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강진스포츠클럽은 심사에서 2019년 1월 법인 설립 후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사태의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과감한 시설(댄스실 겸 클럽하우스, 실내풋살장)확보, 회원을 감동케 하는 서비스 만족도 제고(관심사 공유를 통한 ‘찐’ 회원으로 탈바꿈), 자원봉사자들의 희생정신이 깃든 맹활약(클럽회원 4명 생존수영 자격증 취득, 무보수 봉사) 고정관념 탈피(생존 수영, 이론으로 대체)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생존수영을 무조건 실기로만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이론수업으로도 가능하게 하는 ‘초등학교 생존수영 교실’은 단연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명남 회장은 “겪어보지 못한 위기(코로나19) 속에서 이 위기가 길지 않을 거란 단순한 기대와 희망을 안고 시도 때도 없이 고민에 고민을 하다 상황을 정면 돌파해보기로 하였다” 면서 “무리수를 둔 2020년 한해였지만, 그 난국을 받아들이고 물러서지 않고 ‘과감한 시설 확보’와 ‘회원을 위한 서비스 만족도 올리기’, ‘자원봉사자 적극 활용’, ‘고정관념 버리기’ 4대 실천 목표를 세우고 적극적으로 추진했던 것이 어려운 환경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김명남 회장은 “코로나19 기세에도 회원과 직원들 모두 무탈하게 보내게 되어 깊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어 본다”고 말했다.

강진스포츠클럽은 2019년도 1월 31일 법인으로 설립되었으며 행적인력 2명(사무국장1, 회계, 행정직원 각1), 지도자 수 25명(전문지도자:수영.축구.댄스스포츠, 자원봉사 15명 포함), 회원 수 57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종목은 댄스스포츠, 축구, 수영, 골프 이며, 이중 수영종목은 선수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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