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전 9시40분께 전남 강진군 강진읍 한 산소충전소에서 산소가스를 충전하던 중 폭발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작업중이던 김모(68)씨가 팔과 발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불은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자체 진화된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산소탱크에 산소가스를 충전하는 과정에서 '펑'하고 폭발했다"는 김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