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미래를 위한 인재양성 및 농업·농촌 발전 지원’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교장 최광표)는 지난 24일과 27일 ‘농업 미래를 위한 인재양성 및 농업·농촌 발전 지원’을 위해 강진 농협(농협중앙회 강진군지부&강진한들농협)과 상호 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서 강진 농협은 우수 농업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창농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과 컨설팅 및 창업금융 교육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고,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는 우수한 학생들이 농업·농촌의 미래 성장을 위한 청년 창농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 촉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회장 윤서연 학생은 “지역 우수 기관과 이렇게 협약을 통해 보다 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은 것 같고, 앞으로 지역 농협과 우리 지역 농산물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 고 말했다.
최광표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본교 학생들이 장차 미래 농업을 이끄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매우 좋은 발판이 될 것이며, 지역 농협과 학교가 상생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는 친환경 생명농업 영마이스터 육성을 위해 전남의 우수 농산업체와 선진 교육 교류 및 우수학생 취업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