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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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육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9.01.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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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주민 500여명 대상 실시
 

강진군 보건소가 지난 28일부터 2월 14일까지 각 읍면 마을회관과 복지회관 등 18개소를 돌며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간호학과 교수 등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60세 이상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치매예방교육은 치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없애고 치매 발생 위험 요인과 치매 발생 위험정도를 파악하여 평소에 잘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치매예방교육은 치매의 정의와 개념, 예방 및 관리방법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며 치매조기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치매 안심센터를 안내하는 등 늘어나는 농어촌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치매와 관련해 반드시 알아야할 주의사항과 필요한 정보를 나눈다.

서현미 강진군 보건소장은 “치매예방을 위한 수칙 및 관리법 등은 무엇이 있으며 어떻게 실천해야하는지 어르신들이 실용성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준비했다”며 “치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대신 적극적인 조기치료와 예방으로 빛나는 노년기를 보내고 싶다면 60세이상 주민들은 치매예방교육에 적극 참여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28일부터 읍면별로 운영되는 치매예방교육에 대한 문의 및 접수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430-5943)나 각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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