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강진군협의회(회장 김동옥)는 연말을 맞아 지난 18일 관내 어려운 이웃 중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다문화 가정 및 사각지대 어르신 가정과 자비원에 사랑의 떡국과 따뜻한 이불을 나누어 주는 훈훈한 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강진군협의회 회원들은 420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햅쌀을 구입하고 방앗간에서 직접 떡국을 만들어 3kg씩 200세대에 전달했다.
또 본 협의회 읍면위원장과 회원들은 추운 겨울철 대비를 위해 따뜻한 이불을 34세대에 직접 가정방문하여 전달하고 일손이 부족한 가정에는 집안 청소와 가구정리 정돈을 하는 등 노력봉사도 실시했다.
또 2018년도 친절도민의 집으로 강진읍 보은식당, 대흥관, 칠량면 청자식당 3개소를 친절모범업소로 지정, 친절도민패를 전달하며 강진을 찾아오는 손님들을 더욱 친절하고 따뜻하게 모시고 강진의 이미지 쇄신에 노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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