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위스타트글로벌아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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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위스타트글로벌아동센터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8.11.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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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빅밴드 뮤즈(Muse)’ 와 ‘희망문화학교’ 졸업식
 

지난 22일 강진군위스타트글로벌아동센터는 강진오감통 실내공연장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섯 번째 We Start 뮤직 in을 실시했다.

We Start 뮤직 in은 GKL사회공헌재단의 지원으로 위스타트강진글로벌센터 운영하는 음악프로그램의 1년 과정을 공연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공연은 ‘나는 매일 꿈을 꾼다’라는 주제로 강진군 미래세대(청소년,아동)와 가족들이 함께 꿈을 키워나가는 일상을 빅밴드단원의 하모니로 지나온 시간들을 보듬어주며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희망문화학교는 강진군 결혼이민자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기술교육 사업으로 강진군으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이미용자격증반을 운영하여 필기합격 3명 및 발관리사 5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식을 통해 결혼이민여성은 희망문화학교의 1년간 활동을 영상으로 봄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업으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도 다졌다.

정신정 강진군위스타트글로벌아동센터 관장은 “무대에 오른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되는 모습을 보여 기쁘다. 앞으로도 음악처럼 맞춰가며 하나 되는 삶을 살 수 있길 바란다. 아울러 희망문화학교에 참여해 1년간 취업 의지를 가진 결혼이민여성이 내년엔 꼭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미래세대를 위한 마을 공동체라는 공통주제를 가지고 다문화가정과 선주민가정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지역사회 일원으로 함께하며 미래세대의 꿈을 지원하는 일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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