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명품 ‘강진한정식’ 업소 대표자 간담회 개최
상태바
남도명품 ‘강진한정식’ 업소 대표자 간담회 개최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8.06.01 1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광객 불편사례 공유 및 친절 청결 실천 다짐
 

강진군은 지난달 31일 도서관 2층 어울림방에서 강진한정식 전문식당 대표 10여명과 함께   관광객 불편 사례 공유 및 친절 청결 실천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강진한정식은 식도락 여행객에게는 반드시 먹어야 할 음식으로 불릴 만큼 인기가 높다. 2017년 강진방문의 해에 256만명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에 긍정적 효과와 강진한정식 최고 전성기를 맞아 전국적으로 맛의 1번지를 알리고 있다.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간 만큼 이에 따른 불편 사례를 공유했다. 주로 4인기준 한상차림 특성상 1~2인상이 없는 아쉬움과 불친절 사례, 손님들의 좋지 않은 행태 등에 대한 대처방안 의견을 나눴다.

이어 메뉴판 가격별 주 메뉴 종류 기재와 취학 전 후 요금 분류, 주 메뉴 추가요금 기재 등 불만 민원사례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 무더운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 교육을 병행했다.

문막래 강진군외식업지부장은 “강진군이 가우도 등 최고 관광지로 최근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어 관광철엔 강진군이 들썩거리고 있다. 관광과 함께 음식문화도 발전하고 있으며 더욱 친절한 응대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실천할 것을 다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