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장흥출신 자녀 3명 변호사 시험 ‘합격’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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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장흥출신 자녀 3명 변호사 시험 ‘합격’ 영광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8.04.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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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출신 자녀 3명이 지난 1월 치뤄진 제7회 변호사 시험에서 합격의 영광을 안은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강진군 군동면 관덕마을 장일호·조문순 부부의 장남인 장한결(30)씨가 그 주인공이다.

장한결씨는 창평고와 서울대로스쿨을 올해 졸업했으며 졸업과 동시에 변호사시험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장한결씨는 로펌에서 활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결씨의 부모인 장일호·조문순 부부는 관덕마을에서 시설원예업을 꾸준하게 해오고 있으며 장일호씨는 마을 이장을 맡고 있을 정도로 동네사람들의 신임을 받고 있다.

또 다른 주인공은 강진읍 출신 군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위성식 군의원의 장녀인 위정미(33)씨다.

강진중앙초를 졸업한 위정미씨는 광주 대광여고, 전남대법대를 졸업했으며 2015년 전남대로스쿨 제7기로 입학해 역시 올해 졸업과 동시에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위정미씨는 위성식·박형엽 여사와의 1남1녀 중 장녀다.

장흥출신으로는 용산면 어서마을출신 향우로 서울메트로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이학진씨의 장녀 이지영(32)씨가 이번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이지영씨는 장흥고를 졸업한 이학진씨의 1남1녀중 장녀로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했다. 올해 졸업과 변호사시험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현재 어서마을에는 형님인 이용진씨와 친척들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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