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정책 엿보기 「친환경농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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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정책 엿보기 「친환경농업과」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8.04.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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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언 과장 “안정(소득), 안전(농작업), 안심(재해) 친환경농업 실현”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되는 농업

농업인들의 소득이 안정되도록 9,479ha, 9,492농가에 대한 쌀 직불금 99억원과 6,466ha, 6,587농가에 대한 밭 직불금 27억원을 적기에 신청 및 관리하여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으며, 벼 재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도비 30억원, 군비 38억원을 추가 지원하였습니다.

 

특히, 2017년 12월에 강진군의회를 통과한 농업인 경영안정자금은 영세농가 보호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농가로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강진 땅(논+밭) 1,000㎡ 이상을 경작하는 농가에 대하여는 농가당 약 70만원을 지원하되 농가당 지급액 중 1/2은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강진의 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해 나가고 있습니다.

 

벼 재배농업인의 벼 상토 공급과 건전모 생산을 위해 10a당 3포를 기준으로 753백만원을 지원하였고, 벼 무논점파 280ha를 참여하는 140농가에 대하여도 50백만원을 투입하여 10a당 3포의 전용비료를 참여농가에 지원하였습니다.

 

아울러 브랜드쌀과 고품질 쌀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강진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계약재배를 추진하되 전국 12대 브랜드쌀인 “프리미엄 호평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40㎏ 포대당 출하장려금 10천원을 지원하고, 고품질 쌀인 일미, 신동진, 전남6호는 강진군 대표 품목으로 육성해 나가고자 40㎏ 포대당 2천원의 출하장려금을 지원하겠습니다.

순도 높은 벼 정부 보급종 재배로 미질향상을 위해 새일미와 신동진벼 200톤에 대한 차액을 지원하여 순도 높은 종자를 활용한 논농사로 농가의 경제적 부담도 줄이고 강진 쌀의 이미지도 높임으로서 결국 농가의 소득도 증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농가 맞춤형 농기계 보급

 

노령화, 대규모화 되어가는 농촌의 노동력 해소를 위해 농가의 실정에 맞는 일손절감 농기계를 지원하여 농작업 편의를 도모하고 적기 영농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농기계는 소형, 중형·대형으로 구분하여 지원하되 400만원 이하 농기계는 소형농기계로 225백만원을 편성하여 50% 보조로 농가에 지원하고, 건조기, 이앙기, 트랙터, 콤바인 등 400만원 초과 농기계는 중·대형으로 분류하여 지원하되 군 자체 사업비 900백만원을 확보하여 3천만원 이상 농기계는 1천만원, 3천만원 미만 농기계는 5백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5월까지는 모든 농기계를 공급하여 농가에서 편히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농작업중 가장 어려운 방제작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농업용 드론 13대(325백만원)를 자격증 취득 농가에 한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농업용 지게차와 곡물건조기, 이동식 작업대 등 농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농기계를 지속 지원함과 동시에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등 지원농가와 농기계에 대해서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시스템 구축

 

농작업 중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보장하고 재해와 농기계 자부담 경감으로 가입율 제고와 소득안정을 도모하고자,

4,500농가의 안전공제 가입비 중 자부담의 60%인 118백만원을 지원하고, 6,500ha의 과수 및 논밭 작물에 대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 1,080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특히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농가는 재해보험 가입시 자부담 전액을 추가로 지원 하고자 합니다.

특히, 전남 최초로 트랙터, 콤바인 등 주요농기계 12종에 대한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비의 40%를 지원하기 위해 150백만원을 확보하였으며, 농기계가 농작업 중 발생하는 각종사고와 고장으로 인한 손실이 최소화 되도록 하는 등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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