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학술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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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학술포럼 ‘성료’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8.04.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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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기술 융복합 활용한 스마트팜 변해야”

연구원, 정남진산업고 전남생명과학고 업무협약

 

장흥군 버섯산업연구원(원장 제해신)이 지난 20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교육 개강식과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또한 버섯분야 미래인력 양성을 위해 특성화고인 정남진산업고, 전남생명과학고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협력을 펼쳐가기로 했다.

‘버섯연구 12년 그리고 미래’란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포럼에서 연구원 12년의 성과(김경제 연구기획부장)와 젊은 과학자의 꿈(정상욱 연구원 등)의 발표에 이어 농촌진흥청 이규성 차장이 ‘4차산업혁명 스마트농업이 미래다’란 주제로 특강에 나서 우리 농업의 현실과 희망과 기회를 살리기 위해 4차 산업기술의 융복합을 활용한 스마트팜으로 변해야 함을 강조했다.

제해신 원장은 “장흥이 버섯산업의 메카라는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펼치겠으며 주민 교육을 통해 주민소득과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들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포럼에는 위삼섭 군수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이규성 차장을 비롯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 이영순 소장,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강효 연구관, 김재광 전라남도청 자원소득팀장 등의 내빈들과 연구원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버섯산업의 미래에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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