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차영수(강진1) 도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강진군 강진읍 영랑로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민주당 정청래 전 국회의원, 김상윤 강진군의장과 윤영수 전 강진군수 등 정치인들과 함께 초창기 프로야구 홈런타자로 이름을 날렸던 김봉연 극동대교수, 김주성 축구선수, 체육인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사에 나선 정청래 전 의원은 처가인 강진과의 인연을 소개한 뒤 “차영수 예비후보는 스포츠인으로 평생 잔뼈가 굵은 좋은 사람, 좋은 성격으로 체육인으로 건강하게 살아왔다”며 “스포츠맨쉽처럼 정의롭고 공정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라고 응원했다.
차영수 예비후보의 고교시절 노치권 은사의 축사에 이어 김봉연, 민병조 재경향우회장, 서정성 전 광주시의원, 가수 백장미씨가 축사에 나섰다. 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인 이개호 국회의원과 강기정 전 의원의 축하영상도 소개됐다.
차영수 예비후보는 “강진경제 살찌게 하는데 CEO경험을 살려 관광산업 극대화, 특산물 판매 증대, 전 군민이 부자되는 강진 만들어 갈 것”이라며 “도 예산 늘리는 데 최선 다하겠으며 지역발전과 관련된 현안사업도 통크게 챙길 것” 이라고 밝혔다.
미래비젼을 제시할 젊은 리더쉽을 주창하고 있는 차영수 예비후보는 자신을 성장시키고 발전시킨 것은 강진사람들이라며 정치에 뛰어든 이유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강진의 꿈과 희망을 들어 올리겠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차영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체제를 가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