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전노진(강진2) 도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8일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사무실 개소했다.
전노진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강진군 군동면 평리에 박재순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윤영수 전 군수를 비롯해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전노진 예비후보는 “이제 신발 끈을 더 단단히 묶고 군민을 바라보며 열심히 뛰겠다. 항상 낮은 자세로 초심 잃지 않고 가슴 따뜻한 정치인, 군민이 시키는 일 꼭 해내는 강진의 심부름꾼이 되겠다” 며 “정치인은 도덕성이 가장 중요하다. 도덕성이 결여된 사람은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이제 강진은 새 인물이 필요한 시기다” 고 강조했다.
이어 “강진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다녔고, 공직생활도 강진에서 했다” 며 “강진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이제는 남은 삶을 고향을 위해 봉사하며 살겠다” 고 덧붙였다.
전노진 예비후보는 강진에서 태어나 초, 중, 고등학교를 나와서 농업기술센터, 강진군청을 거쳐 주로 전남도청에서 공직생활을 했으며, 현재 국제봉사단체인 강진로타리클럽 회장직을 맡고 있다.
전노진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때 문재인대통령 당선을 위해 중소기업특보로 활동하면서 미약하나마 온 정력을 다 쏟았다고 밝히며, 전남도청에서 다양한 분야의 행정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도청의 인맥과 살림살이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우리지역에 많은 예산과 사업을 가져올 수 있다고 자신했다.
끝으로 전 예비후보는 “한번 믿고 크게 밀어 주시길 바란다” 며 “오늘 이 자리를 꽉 메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한걸음이라도 더 뛰어서 승리로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