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 장흥군수, 3년 연속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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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3년 연속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8.03.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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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군수 “군민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장흥 만들고 싶다”
 

김성 장흥군수가 3년 연속 지방자치행정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 군수는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지방자치행정대상·지방의회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대상·지방의회의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수상자는 민선6기 4년 동안 지방자치에 발전에 모범이 된 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으로 공약 이행 사항, 조례발의 실적 등의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김 군수는 공약 이행과 지역주민 만족도, 군민 소득기반 마련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군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공약 이행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실제로 장흥군 민선6기의 공약 이행률은 92%로, 일부 추진 중인 사업까지 더하면 96%에 육박하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121만명이 넘는 관람객을 유치하며 통합의학의 중심지와 대한민국 건강 1번지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경쟁력 있는 고소득 특화작목 확대와 친환경농업 생산기반 확대로 군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한 것도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

지난해에는 공약 중 하나인 ‘청정해역 갯벌생태산업특구’ 지정에 성공하며 지역 수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도 군 청사 부지 무상 반환, 한약 비임상 연구시설(GLP) 유치, 전라남도소방본부 유치, 지방채무 제로화 등 굵직한 성과도 평가에 비중 있게 반영됐다.

김성 군수는 “건강과 치유의 고장 육성, 역사와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문예르네상스 구축, 친환경농업을 통한 군민소득 향상이 앞으로의 목표”라며, “군민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장흥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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