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선화농장, 저소득층 아동 5가구에 매월 계란 후원
상태바
장흥군 선화농장, 저소득층 아동 5가구에 매월 계란 후원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8.03.13 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흥군 장평면의 한 산란계 농가가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매월 계란을 후원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선화농장 문선희 대표는 앞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계란 2판과 라면 1박스를 저소득층 아동 5가구에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해 맞춤형복지팀 신설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합동으로 민간 복지자원 및 사각지대 발굴에 나선 성과물이다.

문선희 대표는 “많은 양은 아니지만, 우리 부부의 사랑과 정성으로 생산한 계란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동옥 장평면장은 “지역의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한다”며,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위해 지역 활동가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평면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월부터 민간자원 연계로 재능기부 미용봉사 및 반찬배달사업을 추진하며 진정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