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남 회장 “회원들과 소통을 통해 협의회를 이끌겠다”
강진군 임업후계자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7일 강진군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안병옥 부군수를 비롯한 내외귀빈들과 조합원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이임하는 주희춘 임업후계자협의회장과 황현철 사무국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이임사와 신임임원소개, 윤영남 취임회장의 취임사와 축사, 격려사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윤영남 2대 강진군임업후계자협의회장은 “임업이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산림보호도 중요하지만 산림이용정책으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회원들과 소통을 통해 임업후계자협의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고 회원 확대 활동, 상급 단체와의 소통과 정보공유, 협력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 회장은 “협의회 발전을 위해서는 회원들의 단합이 중요한 만큼 모임의 취지와 뜻 되새겨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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