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지역 시민단체 ‘강민회’ 사무국장 윤추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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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지역 시민단체 ‘강민회’ 사무국장 윤추현 임명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8.02.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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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사무국장 “시민단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겠다”
▲ 윤추현 사무국장

강민회가 군정과 관련하여 공정하지 못하거나 투명하지 못한 부분, 잘못한 부분에 대해 행동으로 실천해 시민단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도록 하겠다”

지난 23일 강민회 사무국장으로 임명된 윤추현(65) 사무국장의 소감이다.

강진지역 대표적 시민단체인 강민회는 2012년 창립해 현재 6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강진지역 시민단체 중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시민단체다.

강민회는 지난해 세계모란공원 헌수운동, 상호비방 음해없는 6·13지방선거운동 캠페인, 군의회 업무추진비 정보공개청구 활동 등을 펼쳐왔다.

윤추현 사무국장은 “시민단체는 군민들의 편에 서서 잘못을 지적하고 시정, 개선되도록 군정의 공정성, 투명성 분야에 중점을 두겠다"며 "군정에서 소외되는 군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강민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이 나서는 것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그 역할을 지역시민단체들이 해야한다”며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관심갖고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든 강민회의 가입을 환영한다. 특히 젊은층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가입을 권했다.

강민회는 올해 치러지는 6·13지방선거에 바른 정책대결을 통한 후보가 선출되도록 감시 및 주민 계도활동 등 다양한 시민단체 활동을 펼치며, 지역개발사업 문제점을 파헤쳐 올바른 대안제시를 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윤추현 사무국장은 강진독서대학 학장, 강진군분재연합회 총무, 군의회 방청과 장강신문 시민기자 등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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