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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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제공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8.02.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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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물리치료 버스 운영, 인기 최고
 

강진군은 2017년도에 16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19년까지 3년 동안 평생누리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제공사업인 ▲찾아가는 통합이동 무료진료 ▲토닥토닥물리치료서비스 운영 ▲복지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2일에 ‘행복25시 희망나눔사업’을 칠량면 영계·송촌 마을에서 실시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18년 새로 구입하여 실시하고 있는 ‘토닥토닥 물리치료버스 운영’에 많은 주민들이 몰려들어 그 인기를 실감나게 하였다. 전기치료, 핫팩(온열)치료, 원적외선치료, 두타베드, 도수치료, 반신욕기, 공기압치료 등을 시설이 완비된 버스 내에서 순회적으로 실시하여 초고령사회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남음이 있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양·한방 진료, 치과치료, 혈압 당뇨 체크 건강상담과 커트, 염색, 장수사진, 피부관리, 네일아트, 시력검사, 발마사지, 장애인 보장구 수리 등 다양한 서비스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전기, 보일러, 소규모 수리 등 재가서비스는 각 가정을 각각 방문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진료를 받은 김부남 어르신(79세)은 "우수 절기가 지난 오늘, 날씨가 풀린 가운데 처음 시작한 ‘토닥토닥 물리치료버스 사업’에 많은 주민이 큰 만족함을 나타냈고,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로 심신이 매우 평안해졌다."며 "앞으로도 “초고령사회에 이 사업이 큰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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