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의 관심도를 제고해 범죄예방에 대한 주민 참여를 유도하는 범죄예방기법인 셉티드(CPTED)에서 출발한 이번 협약은 지역실정에 밝고 연륜이 깊은 대한노인회 회원들을 범죄 신고요원으로 위촉하여 사후약방문식 대처가 아닌 적극적인 범죄예방활동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장흥경찰서는 셉티드(CPTED)의 일환으로 작년 하반기 이후 114개소에 276대의 CCTV를 추가 설치한 바 있다.
김철우 장흥경찰서장은 “어르신들의 도움으로 현재까지 좋은 성과를 올렸다”며 “앞으로도 민,경협력치안을 더욱 강화해 더욱 안전한 장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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