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옥 전 여수 부시장, 더불어민주당 '좋은 지방자치상' 수상
상태바
이승옥 전 여수 부시장, 더불어민주당 '좋은 지방자치상' 수상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8.01.12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승옥(전 여수부시장)

이승옥 전 여수시 부시장(행정학 박사)이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과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좋은정책 페스티벌 지방정부 정책 모범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좋은 지방자치상'을 수상했다.

이 전 부시장이 제안한 정책은 '건강문화클러스터 프로젝트를 통한 호남지역 경제 활성화전략'으로 ▲둔산(屯山)정책으로 숲가꾸기 및 순환 경제림단지 조성 ▲호남형(形) 산림휴양산업 프로그램 및 영림단 운영 ▲시민자본 형성을 통한 가치중심의 지역발전 ▲고령친화산업 육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전 부시장은 "여수시 부시장 등 그동안 풍부한 공직경험을 십분 발휘해 지방정부가 추진할 수 있는 참신하고 검증된 정책을 제안했다"며 "낙후된 호남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주당이 6·13 지방선거 핵심공약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책기획통인 이 전 부시장은 전남도 종합민원실장과 정책기획관, 문화관광국장, 행정지원국장, 여수시 부시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씽크탱크인 민주연구원과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는 지난해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한 달간 전국 지방정부 단체분야와 지방의원,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일반당원 등 개인분야로 나눠 '지방정부의 정책 모범사례와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좋은정책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