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에서 축구를 통해 건강도 다지고 지역사회에 기여해오고 있는 탐진조기축구회(탐진FC, 회장 배남열)가 지난 1일 강진중앙초 운동장에서 신년하례식 겸 무사고 기원 고사를 지냈다.
고사를 마친 회원들은 해돋이를 함께 보며 함성으로 우렁찬 출발을 알리고 떡국을 먹고 덕담을 나누며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지난 86년 창단한 탐진FC는 6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학교축구부의 후원에도 앞장서기도 했었다. 이민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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