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여행 다니기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 제주 여행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0일부터 2박3일 제주도 일원으로 ‘비행기 한 번 못타보고, 제주도 한번 못가본 장애인을 위한 행복한 가을 나들이’란 주제로 여행을 떠났다. 평소 몸이 불편해 바깥을 자유롭게 다니기 힘든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 시간을 가졌다.강진군 장애인 단체와 연계해 장애인과 인솔자를 포함하여 100여명이 참여했다. 장애유형이 달라 이해하기 힘들었던 부분에 대해 서로 간 정보교류의 시간을 갖고 상호간에 화합과 친교의 장이 됐다.
또 여행이 자유롭지 못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과 복지관과 장애인 단체 간의 질 높은 서비스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
강진군장애인복지관 종사자들은 “불편한 심신을 가지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항상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