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추석 연휴기간 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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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추석 연휴기간 종합상황실 운영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09.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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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귀성객 생활 민원 신속 대처

강진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2017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은 10일간의 황금연휴로 군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했다.
군은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본청, 사업소, 읍면에서 6개반 200여명으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 민생안전에 집중한다.
추진분야는 ▲총괄반 ▲생활쓰레기반 ▲교통·물가반 ▲재난·안전반 ▲진료·보건반 ▲상하수도·급수반 등 6개 분야로 운영한다.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생활민원에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군민들의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처한다.
응급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보건진료기관 진료 계획, 음식점·자동차 정비업소 운영 현황 등이 담긴 종합안내 책자를 마을 단위로 배부해 연휴기간동안 주민들의 생활 불편민원을 줄일 계획이다.
군은 연휴가 시작되기 전 주요관광지, 도로변 환경정화활동과 다중이용 시설물과 교통운송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물가 안정을 위한 설 성수품 수급과 가격동향을 수시 점검,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지도·단속 등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오는 29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와 장애인 단체 4개소, 어려운 이웃 428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으로,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선다.
한편 고려청자박물관과 다산기념관, 하멜기념관, 한국민화뮤지엄은 연휴기간 동안 휴관일 없이 정상 운영되며, 시문학파기념관 추석 당일인 10월 4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 정상 운영한다. 10월4일부터 6일까지 마량미항일원에서 마량미항찰전어축제를 열어 풍성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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