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대비 식중독 집중 예방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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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대비 식중독 집중 예방관리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09.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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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방문의해 성공을 위해 위생관리 ‘총력’

 
강진군이 긴 추석연휴와 가을 5대축제를 대비해 지난 18일부터 식중독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강진한정식을 비롯해 외식업소 487개소와 날 것을 제공하는 횟집 등 100여개소에 대해 집중 지도 점검하며, 축제장내 식품위생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외식업소에 SNS를 통해 수시로 예방수칙준수사항 등을 알리고 있다. 시설 및 식재료 관리 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여부, 종사자의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칼, 도마 등에 대해 오염의 정도를 확인하는 ATP검사를 실시해 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도 확인한다.
특히,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명절 음식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가정내 식중독발생 위험이 높다. 냉장 보관이라 하더라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유해세균이 많이 생길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다음은 식중독예방요령이다. △충분히 익혀먹기(85℃,1분이상) △어패류는 익혀 섭취하기 △깨끗한 물 사용하기 △세척과 소독하기 △올바른 손씻기 △양질의 식재료를 먹을 만큼 정량 구입·조리계획에 따른 식재료 준비 △제수용 식품류는 위생적으로 가공·포장된 것 구매하기 △생선·고기·냉동식품 등은 조리시 음식물 내부온도 85℃, 1분 이상 충분히 속까지 익히기 △개인별 찬기나 덜어 먹을 수 있도록 상차림 제공하기 △귀향길 명절음식 싸가지고 갈 경우 트렁크 등 서늘한 곳에 보관하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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