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지역자활센터,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교육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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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지역자활센터,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교육 ‘순항’
  • 서호민 기자
  • 승인 2017.08.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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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장애 아동·청소년 성인권 교육 상반기 프로그램을 모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상반기 교육은 지난 5월 25일 시작해 7월 19일까지 지역 초·중·고등학교 13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역별로는 장흥 11개, 보성 2개, 강진 3개, 화순 2개, 고흥 2개, 여수 1개, 광양 1개, 순천 3개 학교가 참여했으며, 10회기 총 586회기의 교육 과정을 추진했다.
장애 아동·청소년 학부모님들도 이번 성 인권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이번 교육을 환영하고 나섰다.
여성가족부에서 사업을 지원하고 있지만, 전남도와 도교육지원청, 시·군 교육지원청을 비롯한 행정기관의 협력도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왔다.
장애 아동·청소년 성 인권 교육은 장애인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고 성 인권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하도록 돕는 교육으로 하반기에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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