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의 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공동체 제11대 강진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김유신)는 지난 18일 동문사무실에서 제2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는 제11대 회장단이 출범하면서 당 해 년도 임원 및 이사회, 감사, 장학위원 및 편집위원이 구성에 관한 안건이 처리되고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이 심의 처리했다.
10대를 거쳐 재임하는 김유신 제11대 회장은 “한 단계 도약하는 총동문회,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총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고총동문회는 올해 8월 강진고 제2의 개교(본청 건물 증-개축완료)를 맞아 7천여 동문과 함께 교정에 서린 꿈을 기억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을 열며 소통과 화합, 문화한마당을 통해 동문이 나아갈 방향을 확고히 다지고자 홈커밍데이 행사를 성대히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11년도부터 야심차게 추진해온 장학사업을 2019년 상반기까지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장학재단설립을 위한 재단설립기준 누적금액 2억원 달성을 위해 매진한다는 계획을 장학위원회 김재명위원장이 보고했다.
강진고총동문회는 2017년도 주요사업으로 각기수 모임 격려, 고3 수업생 수능격려 방문 및 수학능력시험 출정식, 장학사업, 정기총회 및 홈커밍데이, 명감 발간 및 소식지 발간사업, 총동문회워크숍, 재학생과 동문선배가 함께하는 토크쇼, 졸업생 도장 지급, 공로 동문 포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진고등학교는 1980년도에 인문계고등학교로 개교이래 2017년 2월 제35회 178명 졸업생을 포함한 총699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14년도에 거점고로 지정되어 올해 8월중 완료 목표로 증-개축공사가 진행 중이다.
강진고총동문회는 1998년도에 창립한 후 현재 11대에 이르고 있으며 16개 기수 동창회(1~13회,17회,19회,20회동창회), 재경동문회, 직장인동문회, 다산골프동호회, 장학위원회, 편집위원회가 총동문회 조직을 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