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도암면, 가뭄 속 주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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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도암면, 가뭄 속 주민과 함께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06.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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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돕기로 주민과 소통행정

 
올해 전국적으로 가뭄이 극심한 가운데 강진군 도암면은 봄철 바쁜 영농현장을 방문,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도암면사무소 직원들은 가뭄으로 어려운 농가를 방문해 한창 마늘을 수확 하고 있는 농가를 방문에 일손을 거들었다. 면에서 준비한 수박과 시원한 음료수를 나눠 먹으며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일손 도움을 받은 농가는“가뭄으로 인해 논에 물대기가 쉽지 않아 몸과 마음이 힘들었는데 직접 면사무소에서 방문해 바쁜 일손을 돕고 새참까지 준비해주시니 너무 고맙고 힘이 난다”고 말했다.
황용식 도암면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 행사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항상 주민과 고통을 함께하고 어려울 때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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