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작목반 회원들은 국내 표고버섯 주산단지인 전남 장흥 표고재배지를 방문해 재배방식 및 시설 등을 견학하고 생산과 유통방법에 대한 애로점과 개선점을 토론하는 등 상호 소통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자목수급의 어려움과 노동인구의 노령화로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표고산업의 발전을 위한 방법, 수입산 표고와 차별 방법 모색을 위한 제안사항 및 지자체의 지원사업 등에 대한 내용을 논의했다.
정규순 본부장은 “앞으로 우리 임산물 발전을 위해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자들과 산림조합이 함께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며 “그 중심에 산림조합이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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